자기계발

백만장자 시크릿

올라운드 2022. 7.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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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에커

 

생각이 감정을 감정이 행동을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

 

백만장자 시크릿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이다. 내 생각은 어디서 나왔을까? 왜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까? 저자는 사람의 생각은 마음속에 있는 정보창고에서 비롯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은 과거의 프로그래밍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생각-> 감정-> 행동이라고 명시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명시 과정에서 그 시작인 프로그래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어린 시절부터 누구의 말을 듣고, 누구를 보고 배웠으며, 어떤 특별한 경험을 했는지가 모두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경제의 청사진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그리고 행동에 따른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경제의 청사진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서 앞으로 우리의 부가 결정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어떤 말을 듣고 자라왔나?

어린 시절 부모 또는 가까운 친지 어른들로부터 부자는 나쁜 사람이다. 부자들이 우리의 돈을 다 뺏어가서 우리가 가난하다. 돈은 더러운 것이다.  심각한 문제는 이런 말을 듣고 자랐다면 돈과 부자에 대한 나쁜 인식이 우리의 무의식에 강하게 남아서 우리의 경제적인 생활을 운영해 나가는 청사진의 일부로 자리 잡는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부모님 또는 주위 어른들에게서 이러한 말을 직접적으로 듣지는 않고 자랐더라도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에서 대부분의 부자들을 욕심 많은 고약하고 나쁜 인물로 묘사해 놓았고 그러한 책을 읽고 자란 우리도 결국 우리의 경제 청사진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듯 이미 형성된 우리의 무의식이 우리의 생각을 좌우한다.

 

어린 시절에 누구를 보고 자라왔나?

아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우는데 돈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부모님 중 한 분 또는 두 분의 모습을 다 닮는 경향을 보인다. 부모님이 돈에 관해 어떤 태도와 습관을 갖고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나 자신이 부모님과 비슷한지 반대인지를 생각해보자 그러면 내가 보아왔던 이러한 모습들이 나의 경제력에 미치는 영향들은 어떠했을까? 이러한 방식은 우리가 보고 들어서 단순히 주입된 것임을 깨닫고 나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이제 변화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 돈에 관한 어떤 경험을 하였는가?

어렸을 때 돈에 대해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경험이 있었다면 분명히 이 사건이 현재의 경제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방식은 후천적으로 습득한 것이며, 나 자신의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 부부도 돈문제로 참 많이도 싸웠다. 저자는 돈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의 경제 청사진이 맞지 않은 탓이라고 한다. 부부, 교제하는 사이, 가족 간에 발생하는 인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돈이 아닌 경제 청사진이라는 것이다. 상대의 돈에 대한 개념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려 애써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경제 청사진을 파악한 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돈과 성공에 관한 목표와 태도에 합의 후 결정하고 종이에 적어라. 돈문제로 충돌하게 될 경우 아주 젠틀하고 부드럽게 이 결정 사항을 서로 일깨워주어야 한다.

 

이제 나도 부자의 청사진을 그려보자.

방 안의 온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를 다시 맞추어야 하듯이 경제적인 성공도의 영구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경제 청사진을 수정해야 한다. 즉, 경제 청사진이 방 안의 온도조절기와 같은 역할이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에서 주입된 조건과 오랜 습관에 의해 프로그래밍된 대로 살아가서는 안되며, 의식적인 각성을 통해 우리의 의지대로 살아가야 한다. 의식적으로 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관찰하고 현재의 순간에 맞는 진정한 선택을 스스로 하며 살아가야 한다. 어차피 해야 할 선택이라면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믿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택해야 한다.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우리는 부자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부자들이 만들어 내는 결과를 우리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