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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한도, 조건 안내 3%대 대출금리로 갈아타기

올라운드 2023. 2.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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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3%대로 돌아왔다는 소식입니다.

 

 

최저 3.25%의 특례보금자리론 출시에 이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조건 한도 등 고금리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최저 연 3.25% 최대 5억까지 가능한 특례보금자리론입니다.

최저 연 3.97%, 최대 10억 원 시중은행중 가장 먼저 3%대 주담대 금리로 돌아왔습니다.

최저 연 3.97%, 최대 10억 원, 중도상환 예약금 면제

 


 

현재 3%대로 대출가능한 상품은 위에 소개한 3가지입니다. 본문의 하단에서 지방은행 금리는 별도로 설명드립니다.

 

1. 특례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특례보금자리론입니다. 해당상품에 대한 포스팅은 바로 여기(특례보금자리론 안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다음은 Kbank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입니다.  케이뱅크의 아파트 혼합형 주택담보대출도 3.98~4.98% 수준입니다.

출처 : 케이뱅크 웹화면

 

3.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월 7일의 혼합(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62~4.963%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카카오뱅크 앱화면

 

 

■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배경

카카오 뱅크와 케이뱅크와 같은 인터넷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의 금리가 먼저 3%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는 혼합형 2022냔 2월 이후 1년 만에 3%대로 떨어졌습니다. 기준금리인 5년 만기 은행채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월 2일 4.761%였던 5년물 수익률은 3일 현재 3.889%로 1% 포인트(p)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카뱅과 케이뱅크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86~6.89%로 하단 기준으로 고정형보다 0.80%p 높습니다.

 

 

■ 시중 주요 은행도 동참할 듯

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우대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하거나 빼서 정하게 됩니다.

 

주요 은행은 아직 4%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4.080~6.570%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곧 3%대 재진입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86~6.89%로 하단 기준으로 고정형보다 0.80%p 높습니다. 이번주 채권 금리가 더 떨어지게 되면 다음 주 초면 시중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3%대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방은행은 3%대 이미 진입

시중은행 중에서는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이 제일 먼저 3%대의 주택담보대출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은행은 비대면 상품 인 'KJB 모바일 아파트 대출' 출시하였는데, 다음 달 (3월) 31일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특판으로 최대 2% p의 우대금리와 최저 연 3.7%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합니다.

 

BNK부산은행도 주택 관련대출 금리를 최대 0.8% 포인트 내렸습니다. 총 6000억원 규모로 특판을 진행하는데, 특판 우대금리는 0.5% 포인트로 총 1.3% 포인트까지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고금리 대출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져서 다행입니다. 소개해드린 상품 잘 활용하셔서 스마트하게 대출상품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