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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태광 52주 신고가

슈퍼 사이클이 왔다. 1주일 만에 다시 조선기자재, 피팅밸브 관련주 얘기를 하고자 한다. 지난 8/11일 포스팅할 때만 해도 솔직히 부담스러웠지만, 이제 확실하게 슈퍼사이클이 돌아왔다고 말할 수 있겠다. 금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중 성광벤드 11.72%, 하이록코리아 10.67%, 태광 7.27% 각각 상승하면서 당당히 신고가 종목 리스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대단한 기세다. 특히, 피팅밸브 업체 중 막내라 할 수 있는 하이록 코리아는 장중 한때 22.74%까지 급등하면서 당일 상승률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었다. 오늘은 해당 종목들의 금일 상승 이유와 관련 종목들 매도 및 보유현황 그리고, 태광 재매수 타점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 해양 석유, 가스 시추 허가 ..

재테크 2022.08.18

JYP Ent. 엔터주 대장 신고가를 목전에 두다.

K-팝 최전성기 돌입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가장 크게 피해를 봤던 업종 중의 하나가 바로 엔터산업이다. 엔터산업의 가장 큰 수익원이라 할 수 있는 콘서트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면서 그리고 재확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수혜주로 코로나 이후 실적 개선 수혜주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업종이기도 하다. 이를 방증하기라도 하듯 올해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K팝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펜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음반 판매량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다. 이미 K팝은 하나의 주류로 해외 팬들의 팬덤을 형성하여, 상반기에만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BTS와 스트레이키즈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4위), 트와이스 나연(7위) 등이 ..

재테크 2022.08.17

세아제강지주 철강주 대장의 거침없는 상승

앞으로 더 뜨거워질 철강업종 요즘 증시를 보고 있자면 15년 전인 2007년이 떠오른다. 현대미포조선이 가장 먼저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조선주가 기지개를 활짝 펴드니 다음으로 성광벤드와 태광 투톱의 조선기자재주가 전고점을 뚫었다. 이어서 지난 금요일에는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주와 세아제강지주 그룹이 신고가 경신하면서 철강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금 현재의 장세가 2007년 조선, 조선기자재, 건설, 철강, 화학, 해운, 시멘트와 같은 전통 굴뚝산업주가가 대 폭발한 시점의 초반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철강주 중에서도 역사적 신고가를 쓰고 있는 세아제강지주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장은 세아제강지주 철강주 중에서도 강관 관련주의 상승이 단연 돋보인다..

재테크 2022.08.15

현대미포조선 조선주의 부활

조선주 부활이 반갑다. 우선 금일 현재도 지수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일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건설이지만, 현대미포조선을 필두로 한 조선 및 조선기자재 관련주는 오전 개장과 동시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개장 후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및 급등 피로감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음봉으로 전환하였지만, 하락폭 자체는 크지 않은 양호한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 어제도 얘기했지만 현재 주도업종은 단연 조선주와 조선기자재 관련주다. 어제 조선기자재 종목인 성광벤드와 태광에 이어 오늘은 조선업종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다. 조선주의 상승이 심상치 않다. 특히, 조선주 대장은 현재 단연 현대미포조선이다. 조선주중 유일하게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7월 7일 저점인 77,000원 대비 현재..

재테크 2022.08.12

성광벤드, 태광 조선 기자재주 봄이 왔다.

증시에 봄이 왔다. 증시 반등세가 심상치 않다. 2022년 8월 10일 11시 43분 현재 KOSPI지수는 2,514.76으로 전일대비 1.36% 상승 중이고, KOSDAQ지수는 전일대비 1.26% 오른 830.56을 기록 중이다. 한 달 전만 해도 맥없이 흘러내리기만 하던 지수가 지난 7월 4일 저점 대비 코스피 10.4%, 코스닥 16.5% 오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peak를 찍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슈도 이제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닌 걸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그리고, 가장 우려하던 경기침체도 과도하게 선반영 되었다는 분석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속속 뒷받침되면서 반등세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 특히, 코스닥의 반등세가 심상치 않다. 국내 ..

재테크 2022.08.11

모기물렸어를 영어로

여름철 불청객 무더운 여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더욱 힘들게 하는 여름철 불청객이 있죠? 바로 모기입니다. 그런데, 모기에 물렸을 때 영어로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실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모기 관련 영어 표현 나 모기 물렸어. => I got a mosquito bite. 또는 It's a mosquito bite.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모기 물린데 긁지 마세요. => Don't scratch mosquito bite. 모기 물린 곳이 엄청 가려워요. => A mosquito bite is so itchy. 모기 물린 곳에 바르는 약 있어요? => Do you h..

자기계발 2022.08.01

축구 한일전 대참사

1편에 이어서 7월 28일 펼쳐진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 review를 계속하겠다. 일본전 참패로 인한 동아시안컴 4연패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이렇게 큰 참패를 당했다는 건 대표팀 사기나 전력에 분명한 악재이다. 유효슈팅 1개 월드컵에서 주전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등으로 구성된 유럽파로 공격진을 채울 것이 자명하다. 이러한 유럽파 선수들이 빠졌다고 해서 전후반 유효슈팅 1개라는 기록은 처참하기 그지없다. 과연 유럽파 부재로 인한 이유라고 설명하기엔 선수들의 슈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좋지가 않았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미드필드 지역에서부터 볼 연결이 되지 않으니 공격수가 볼을 잡을 기회도 많지 않았고, 설령 볼을 잡더라도 일본의 강력한 압박으..

My Sports 2022.07.29

축구 한일전 완패

도요타 대참사 결과부터 보자. 0:3 완패. U-23 대회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0:3 연속 패배이다. 경기력도 엉망이었고 결과는 말할 것도 없다. 더군다나 오늘 경기는 유럽파가 빠지긴 했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정예 멤버로 구성되었고, 일본 또한 마찬가지로 J-리그 국내파로 구성된 팀 간의 자국리그 정예 맞대결이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우리 국가대표팀의 향후 흐름에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아무리 손흥민, 황희한,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이 합류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국내파 선수들의 기본기가 너무나 부족했고, 벤투 감독의 전술 또한 뭘 하고자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물론 이 선수들로 월드컵을 그대로 가는 것이 아니지만 어제 경기 선발 멤버 중 조규성, 권창훈..

My Sports 2022.07.28

백만장자 시크릿

생각이 감정을 감정이 행동을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 백만장자 시크릿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이다. 내 생각은 어디서 나왔을까? 왜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까? 저자는 사람의 생각은 마음속에 있는 정보창고에서 비롯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은 과거의 프로그래밍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생각-> 감정-> 행동이라고 명시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명시 과정에서 그 시작인 프로그래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어린 시절부터 누구의 말을 듣고, 누구를 보고 배웠으며, 어떤 특별한 경험을 했는지가 모두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경제의 청사진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그리고 행동에 따른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경제의 ..

자기계발 2022.07.28

금양 종목분석 아픔의 기억

대단한 금양 금양 대단하다. 어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현재시간 기준 24% 상승 중이다. 지난달 정확히 6월 24일 월봉 기준선 돌파 포착이라고 키움증권 메모장에 기록해 두었다. 현재 이종목에 대한 자세한 분석에 들어가기 전 금양에 얽힌 과거설을 좀 풀어보고자 한다. 금양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되다. 내가 금양이라는 회사 이름을 처음 접한 때가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 무렵 COEX에서 2~3개월 정도 무역영어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해당 수업이 종료되고 몇 명이 모여서 영어 스터디 그룹을 하게 되었다. 서로 명함을 돌리며 영어 스터디 그룹 잘 운영해 보자고 인사하면서 그중 한 명이 (나랑 동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금양이라는 회사의 명함을 전달해 주었다.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

재테크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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