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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이적설 총정리

카타르 월드컵이 조별예선 마지막 날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대이변이 일어났죠? 대한민국의 영원한 라이벌이라고 불려 왔던 일본이 E조 3차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고 죽음의 조 E조에서 당당히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단히 부럽습니다. 이제는 일본 축구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요. 일본 축구 성장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오늘 밤에 펼쳐질 H조 마지막 경기 응원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도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조 2위로 16강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생중계로 보는 방법은 아래링크 참조하세요. ↓↓↓월드컵 생중계 바로가기↓↓↓ 해외에서 월드컵 시청하는 법, 한국방송 보기 VPN 추천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계신 분들은 안타깝..

My Sports 2022.12.02

월드컵 스타 조규성 프로필 및 기록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가나와의 H조 예선 2차전에서 가나에 아깝게 2:3 석패를 당했는데요. 그 와중에 몇몇 선수들은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죠. 바로 이강인, 조규성 같은 선수들입니다. 이강인 선수야 워낙 어릴때 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던 소문난 재능이니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조규성 선수는 K-리그나 대표팀 경기를 자주 보시던 축구팬들 외에는 대중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죠. 물론 2022년 K-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런 만큼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가장 HOT하게 떠오른 선수가 바로 조규성 선수입니다. 축구 실력은 물론이고 여심을 녹이는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에 당당한 피지컬까지 완벽 그 자체입..

My Sports 2022.11.30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

깜짝 발탁은 없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26인의 명단이 금일 (11/12) 발표되었다. 특히, 가장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강인 선수가 결국에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많은 팬들이 안도감을 자아내고 있다. 바로 오늘 (11/12) 오후 1시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대표팀 최종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골키퍼 :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 수비수 : 김민재, 공경원, 김문환, 김영권, 김진수, 김태환, 윤종규, 조유민, 홍철 미드필더 : 권창훈, 나상호, 백승호, 손준호, 손흥민, 송민규,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큰), 정우영(작), 황인범, 황희찬 공격수 : 조규성, 황의조 월드컵 ..

My Sports 2022.11.25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일정 및 중계방송 편성표 무료중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막 일정에 맞춰 참가국 선수단이 속속 카타르로 입성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월드컵 출전 32개 참가국의 조편성을 간략하게 짚어보고, 조별예선 일정과 중계방송 편성표를 아래와 같이 게시하니 향후 한달여간 펼쳐질 세계 축구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일정 ㅁ 기 간 : 2022.11.21 ~ 12.19 ㅁ 개막식 : 11.21 00:00 (한국시간) ㅁ 개막전 : 11.21 (월) 01:00 카타르 vs. 에콰도르 ㅁ 조별예선 : 11.21 ~ 12.3 ㅁ 토너먼트 : 16강 - 12.4 ~ 12. 7 8강 - 12.10 ~ 12.11 4강 - 12.14 ~ 12.15 (..

My Sports 2022.11.25

손흥민 안와골절 수술 월드컵 좌절 ? 안와골절이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2일 펼쳐졌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D조 6차전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당한 안면 부상으로 인한 수술 결정이 내려졌으며, 3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참가가 물 건너갈 수도 있다고 한다. 과연 손흥민 선수의 세 번째 월드컵의 꿈은 좌절될 것인가? 자세히 분석해 보자. 안 풀리는 시즌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인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에서의 이번 시즌 정말 잘 안 풀리고 있다. 지독한 불운과 새로 영입된 왼쪽 풀백 페르시치와의 호흡 문제 그리고 콘테 감독의 전술적 희생 등으로 지난 시즌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 선수에게 에이징 커브가 찾아왔다고 하는 기사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왔다. 관련 포스팅 참조 손흥민의 부진 심상치 않다. 에이징 커브인가?..

My Sports 2022.11.04

손흥민의 부진 심상치 않다. 에이징 커브인가?

1. 삐걱대는 토트넘 지난 토요일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은 EPL 시즌 3라운드에서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힘겹게 울버햄튼을 1:0으로 격파하고 승점 7점째를 챙겼다. 3라운드를 끝낸 현재 토트넘은 승점 7점으로 9점의 아스널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 리즈, 브라이튼과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표면적으로는 토트넘의 성적이 나쁘진 않아 보이지만, 내실을 따져보면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 2라운드 맨시티전은 패했다고 봐도 될 만큼 밀리는 경기였고, 지난 토요일 3차전 울버햄튼과의 경기는 케인의 헤더 한방 아니었다면 무승부로 승점 1점만 따도 다행인 경기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저조한 경기력 이었다. 지난 시즌 후반의 그 좋았던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면이 매우 아쉽다. 지금의 경..

My Sports 2022.08.23

축구 한일전 대참사

1편에 이어서 7월 28일 펼쳐진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 review를 계속하겠다. 일본전 참패로 인한 동아시안컴 4연패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이렇게 큰 참패를 당했다는 건 대표팀 사기나 전력에 분명한 악재이다. 유효슈팅 1개 월드컵에서 주전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등으로 구성된 유럽파로 공격진을 채울 것이 자명하다. 이러한 유럽파 선수들이 빠졌다고 해서 전후반 유효슈팅 1개라는 기록은 처참하기 그지없다. 과연 유럽파 부재로 인한 이유라고 설명하기엔 선수들의 슈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좋지가 않았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미드필드 지역에서부터 볼 연결이 되지 않으니 공격수가 볼을 잡을 기회도 많지 않았고, 설령 볼을 잡더라도 일본의 강력한 압박으..

My Sports 2022.07.29

축구 한일전 완패

도요타 대참사 결과부터 보자. 0:3 완패. U-23 대회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0:3 연속 패배이다. 경기력도 엉망이었고 결과는 말할 것도 없다. 더군다나 오늘 경기는 유럽파가 빠지긴 했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정예 멤버로 구성되었고, 일본 또한 마찬가지로 J-리그 국내파로 구성된 팀 간의 자국리그 정예 맞대결이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우리 국가대표팀의 향후 흐름에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아무리 손흥민, 황희한,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이 합류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국내파 선수들의 기본기가 너무나 부족했고, 벤투 감독의 전술 또한 뭘 하고자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물론 이 선수들로 월드컵을 그대로 가는 것이 아니지만 어제 경기 선발 멤버 중 조규성, 권창훈..

My Sports 2022.07.28

UFC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오늘 벌어진 UFC 파이트나잇 오르테가 vs 로드리게스 메인이벤트에서 로드리게스가 오르테가를 1라운드 4:11만에 TKO로 꺾었다. 오르테가가 로드리게스의 암바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어깨 탈구 부상으로 인한 주심의 TKO 선언으로 경기가 끝났다. 오르테가의 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오르테가가 밀리는 형국이었다. 로드리게스가 펀치와 레그킥으로 초반부터 오르테가에게 데미지를 입혔고, 전진 압박해오는 오르테가를 유유히 벗어나면서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프런트 킥으로 오르테가를 괴롭혔다. 전체적으로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준비를 상당히 잘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페더급에서 최고의 떡대를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오르테가의 전진 압박을 빠른 발로 빠져나가면서 적절한 펀치와 레그킥을 활..

My Sports 2022.07.17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BIG 3중 누가 GOAT 인가?

서론 지난주 끝난 2022년 윔블던에서 조코비치가 키리오스를 3:1로 꺾고 7번째 윔블던을 들어 올리면서 다시금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하였다. 현시점에서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과연 누가 GOAT일까? GOAT는 Greatest Of All Time의 앞글자를 따온 것으로, 말 그대로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를 말한다. 내가 테니스 시작하고 한참 관심을 가지던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Feder가 독보적인 GOAT라고 할 수 있었다. 이렇게까지 Novak과 Nadal이 무섭게 치고 올라올 줄은 상상도 못 했었다. 당시 그만큼 페데러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실력과 압도적인 기록들 그리고 우아함까지. 게다가 신사적인 매너까지.. 모든 게 완벽한 선수였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현시..

My Sports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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